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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대선 초유의 대접전, 피말리는 개표전쟁
미국 대선 개표 결과 확정이 늦어지며 두 후보가 모두 승리를 주장하는 사태가 벌어졌다. 4일(현지시간) 새벽 백악관에서 조기 승리를 선언한 트럼프 대통령. [AP=연합뉴스] 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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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년 전 트럼프 역전한 러스트벨트, 이번엔 바이든이 역전?
미국 차기 대통령을 또다시 펜실베이니아·미시간·위스콘신 ‘러스트벨트’ 3개 주 우편투표함이 결정하게 됐다. 이곳에선 개표 후반 우편투표함이 개봉되자 초반엔 크게 앞섰던 도널드 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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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 5대호, 트럼프 펜실베이니아서 앞서…네바다가 열쇠
투표는 끝났지만 승자를 확정할 수 없는 초유의 미국 대선이 치러진 3일(현지시간) 양 진영은 각기 복잡한 표 계산에 들어갔다. 사전투표 급증의 영향으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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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 캠프 "승리 궤도 올랐다, 선거인단 과반확보 기대"
미국 대선에 출마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(왼쪽)과 부인 질 바이든 여사. AP=연합뉴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측이 4일(현지시간) 선거인단 과반 확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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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연방국가 미국, 인구 적은 주 독립성 중시” 주별 선거법 다 달라 복잡해도 통일 안해
미국은 우리와 다르게 ‘간접선거’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대통령을 선택한다. 주별로 선거인단을 뽑고 이들이 대통령을 최종 선출한다. 그렇다 보니 2016년 힐러리 클린턴이나 20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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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 ‘위·미·조’ 이기면…트럼프, 우편 소송전 명분 없어져
3일(현지시간) 플로리다 팜비치 카운티 선거관리사무소에서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. 대표적 경합주인 플로리다는 대선 직전 여론조사에서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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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, 트위터 복귀 "이기고 있었는데···마술같아, 이상하다!"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. UPI=연합뉴스 미국 대선 승패를 쥔 경합주(州) 위스콘신주, 미시간주 등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역전한 직후 트럼프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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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론조사 보완했다지만 “이번에도 샤이 트럼프 과소평가”
미국 대선 개표 과정에서 전례 없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며 여론조사기관도 울고 웃었다. 대선 직전까지 대부분의 여론조사 결과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낙승을 예측했다. 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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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편 투표 반격···위스콘신·미시간, 바이든이 다 뒤집었다
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. UPI=연합뉴스 미국 대선의 승부를 가를 경합주(州) 미시간주에서 개표 막바지에 이르러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앞질렀다. 미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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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패 가를 위스콘신·미시간, 우편투표 열자 바이든표 쏟아졌다
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. AFP=연합뉴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6대 핵심 경합주 중 하나인 위스콘신에서 도널드 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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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개표기 잉크가 바닥나서…” 경합주 위스콘신서 황당 개표 중단
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(왼쪽)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. 중앙포토 미국 대통령 선거의 승부를 가를 핵심 경합주(州)로 꼽히는 위스콘신주의 그린베이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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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로리다 빗나가고, 애리조나 적중…전례없는 혼전에 여론조사도 울고 웃었다
미국 대선 개표 과정에서 전례 없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며 여론조사기관도 울고 웃었다. 대선 직전까지 대부분의 여론조사 결과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낙승을 예측했다. 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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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은 매케인이 산 트럼프 잡았다…美대선 흔든 '애리조나 변심'
'공화당 텃밭'인 미국 남부 애리조나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꺾었다. AP통신에 따르면 애리조나에선 개표가 84% 끝난 상황에서 바이든 후보가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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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NN "이대로면 트럼프 293 바이든 245…우편투표가 변수"
사진 방송화면 캡처 미국 대선 투표를 마감하며 개표가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, 개표 상황이 진행할수록 핵심 경합주 6곳 중 플로리다 등 5곳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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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 "시간 걸리겠지만 결국은 우리가 이길 것…침착하라"
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4일(현지시간) 지지자들 앞에서 "현재 상태에서 느낌이 좋다"면서 "우리는 이 선거를 이기는 길로 가고 있다"고 말했다. 주요 경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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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바이든 "느낌 좋다, 우편투표 끝날때까지 기다릴 것"
미국 대선 유세 마지막 날인 2일(현지시간)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대에서 열린 선거 독려 캠페인에서 레이디 가가와 이야기하는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(왼쪽). 로이터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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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은 득표수·트럼프는 경합주 앞서…오후 2시 기준
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(왼쪽)와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 미국 대선 개표가 진행되는 4일(한국시간) 전체 득표수에서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자가 또다시 앞서고 있다. AP통신 집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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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, 격전지 예상밖 선전…개표 70% 넘긴 5곳 중 4곳 앞서
3일(현지시간) 실시된 미 대선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주요 격전지 중 개표율 70%를 넘긴 5곳 중 4곳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가고 있다. 도널드 트럼프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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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단위 엎치락뒤치락…트럼프, 남부 선벨트 대부분 뒤집었다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. [AP=연합뉴스] 미국 대선 개표가 시작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플로리다·조지아·노스캐롤라이나·텍사스 등 남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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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최대격전지 플로리다, 트럼프가 이겼다”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(왼쪽)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. [중앙일보] 3일(현지시간) 치러진 미국 대선 개표 결과 최대 격전지인 플로리다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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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티지지 돌풍, 트럼프 확진…이변 속출한 22개월 대장정
3일(현지시간) 유권자들의 투표가 마무리되면서 미국 대선 레이스도 종착점을 맞았다. 22개월에 걸친 대선 과정은 예측하기 힘든 변수에 끊임없이 요동쳤다. 특히 대선의 해에 등장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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품위 실종, 승복도 불분명···이렇게 불안한 美대선 없었다
미국 대선 유세 마지막 날인 2일(현지시간) 위스콘신주 케노샤공항에서 열린 대중 유세에서 맏딸 이방카의 연설을 지켜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. [EPA=연합뉴스] 앞으로 미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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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반 270명 중 바이든 209, 트럼프 121 확보…199명 불분명
각 당의 전당대회가 끝나고 미국 대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국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를 앞선 적은 거의 없다. 하지만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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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년 전과 똑같은 마지막 유세, 트럼프 "미신이…" vs 레이디가가와 함께 한 바이든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(현지시간) 오전 미시간을 비롯한 4개 주 5개 도시에서 유세를 마친 뒤 백악관에 들어서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제46대 미국 대통령을 뽑